배우 이정재가 스타워즈 새 시리즈에 합류했다.
8일 디즈니+에 따르면 이정재는 최근 영국에서 스타워즈 새 시리즈 ‘애콜라이트’ 촬영을 시작했다. 이정재의 첫 미국 드라마다. 이날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이정재는 동료 배우 아만들라 스텐버그와 함께 감독 지시에 귀 기울이고 있다.
‘애콜라이트’는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감독 조지 루카스) 100년 전 이야기다. 공화국 시대 말기,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는다.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이 연출하고, 루카스 필름의 사장 캐슬린 케네디가 총괄 제작한다.
이정재 외에 매니 저신토, 다프네 킨, 조디 터너스미스, 레베카 헨더슨, 찰리 바넷, 딘찰스 채프먼, 캐리앤 모스 등 헐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작품은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