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 국제과학관심포지엄서 다수 수상 

국립대구과학관, 국제과학관심포지엄서 다수 수상 

기사승인 2022-11-11 13:51:01
2022 국제과학관심포지엄. (국립대구과학관 제공) 2022.11.11

국립대구과학관은 ‘2022 국제과학관심포지엄’(ISSM) 학술대회에서 소속 직원들이 발표한 논문 7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3편)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국제과학관심포지엄은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과학관의 주요 이슈를 발굴하고, 최신 정보 교환과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립대구과학관이 직원들의 연구·전시·교육 활동 강화를 위해 도입한 ‘직원중점연구과제’의 다양한 성과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논문은 ▲1980년대 한국전기통신공사 전화망구축사업의 과학전시 적용 연구(손은혜 연구원)  ▲광산란식 미세먼지 센서를 활용한 전시관 미세먼지 측정 오류 분석(이우성 연구원) ▲국립대구과학관 인터랙티브 해설 프로그램 기획·운영(송은진 과학해설사)이다.

우수상을 수상한 논문은 ▲자율주행플랫폼을 활용한 전시콘텐츠 개발·연구(전해진 책임연구원) ▲어린이 대상 놀이융합형 과학문화예술 콘텐츠의 개발·운영(전해진 책임연구원) ▲국립대구과학관의 화석 연구 및 활용 : 성과와 중요성(최병도 연구원) ▲국립대구과학관 천문대 주변 빛공해 연구(문현우 교육사) 이다.

백운기 국립대구과학관 관장은 “직원들이 직접 수행한 연구과제와 업무를 위해 수 년 동안 노력한 성과가 많은 수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과학기술을 대중화 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