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기간(15~18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수능일인 17일 대구·경북 주요 도시의 최저/최고기온은 대구 4/17도, 안동 1/16도, 포항 7/17도, 상주 3/16도, 울진 5/6도, 영천 2/17도 등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낄 가능성이 높으니 수험생 이동 시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예상돼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겹 겹쳐 입는 등 수험생의 체온관리에 신경 써야 된다”고 당부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