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는 2만 4362명, 경북에서는 1만 9877명이 각각 응시했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 전 손소독과 체온을 측정한 뒤 시험실로 들어갔다. 시험은 오후 5시 45분까지 치러진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수험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시험을 쳐야 하고, 점심식사 때는 칸막이를 사용하게 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확진자도 병원 시험장이 아닌 별도의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수능 성적은 오는 12월9일 수험생들에게 개별 통지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