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SNS마케팅과가 최근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2022 전국 대학(원)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창의상을 수상했다.
한국창업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창업아이템 비즈니스모델’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계명문화대 SNS마케팅과 학생들로 구성된 심플(이승민, 정시훈)팀은 지역 밀착형 밀키트 상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심키트(SIMKIT)’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심키트는 지역별 맛집 메뉴를 밀키트로 제작, 소비자가 찾기 쉬운 무인매장, 편의점 등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아이템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의성과 아이디어 완성도가 높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 매꼼한녀석들(김나은, 이승민, 남은지)팀은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다양한 아바타 패션의류 구성 및 명품 브랜드와 콜라보, 시즌별 패션쇼 및 런웨어 등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아바타의 패션 의류 상품을 아이디어로 창의상을 받았다.
학생지도를 맡은 장영혜 특임교수(산학협력단)는 “산학협력단에서 창업 아이디어 공모 및 창업 경진대회 등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교육을 통해 매년 각종 창업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사업성이 있는 좋은 창업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등 실전 창업지원 및 지도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과학대 치위생과, ‘한국치위생학회 학생포스터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대구과학대 치위생과 학생들로 구성된 2개 팀이 지난 5일 한국치위생학회에서 개최된 ‘2022년 학생포스터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치위생학회에서 치위생 전반에 관련된 다양한 연구와 결과물 공유를 통해 기초 치위생 발전을 목적으로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에 전국 대학 48개팀이 참가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구과학대 강다예, 김나은, 강가경, 강지원, 강혜영, 권민서, 김민서, 김세희, 박경림(특수교정 전문치과위생사반) 학생이 ‘대학생의 치아교정환자와 비교정환자의 자아존중감 및 치과스트레스간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전수정, 곽해리, 김영진, 김윤경, 박정현, 박현지, 임진주, 임채은(전공 심화반) 학생도 ‘치과용 구강스캐너 사용에 대한 치과위생사의 사용현황과 인식도 조사’를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치위생과 박성숙 학과장은 “치위생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한 학생들 덕분에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활동으로 치위생 연구 발전의 중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치위생과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한국치위생학회 학생포스터 경진대회에 참여해 2021년 최우수상 수상 등 우수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임상에서 중요한 주제를 선정하고 산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국민 구강건강증진과 치위생 학계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치과위생사 양성을 목표로 한 교육과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기린봉사단, 순국선열의 날 기념 캠페인 봉사 활동
대구한의대 기린봉사단은 지난 17일 삼성캠퍼스 3T 공원에서 제83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는 캠페인 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학혁신지원사업과 대구지방보훈청이 후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순국선열의 날이란? ▲인물 맞추기 Quiz ▲양자택일 역사시간 ▲채우는 경품퍼즐 ▲역사 넘어 스무고개 등 총 5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 대구보훈청에서 준비한 순국선열께 감사메시지 쓰기 부스도 함께 운영돼 순국선열의 희생정신과 독립정신을 기리고 이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 봉사활동 준비에 참여한 주연호(의료경영학과 3학년) 학생은 “순국선열의 날이라는 뜻깊은 날을 학우들과 함께 기념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순국선열의 날을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부일 기린봉사단 부단장(대외교류처장)은 “학생들의 의견 제시와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봉사활동이 만들어진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기린봉사단이 앞으로도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경대, e-sports 전문 인력 양성 위한 창설식 개최
대경대가 지난 17일 e-sports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창설식을 개최했다.
대경대는 젠지글로벌아카데미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전국의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젠지 e스포츠 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대경대는 최첨단 장비와 컴퓨터, 그리고 경기와 대회를 위해 최적화된 유리방벽 부스형 경기장을 구축했다.
또 올해 처음 창설된 대경대 e스포츠팀은 현재 롤(League of Legend)과 발로란트(Valorant) 두 게임을 중심으로 선수를 모집하고 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