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1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쿠키뉴스 창간 18주년 및 쿠키건강TV 개국 14주년 기념행사에서 휴젤이 제 6회 미래행복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휴젤은 정보 보안 및 임직원 업무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국가핵심기술 및 영업기밀 유출을 차단하는 모바일 통제관리(MDM) 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국가핵심기술 정보 보안 거버넌스를 체계화했다.
산업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위험성 발굴 체계도 갖췄다. 사내 ‘아차 사고 사례 보고’ 시스템을 구축, 위험 요소를 발견해 보고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통해 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망도 공고히 했다. 자동제세동기 사용 안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춘천소방서와 협업해 현직 소방관으로부터 임직원 대상 안전 교육을 연 1회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 대상 건강 증진 프로그램 및 금연 캠페인 등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유병희 휴젤 상무는 시상식에서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을 제조하는 기업으로서 국가 핵심 시설로 지정되어 있다”며 “항상 보다 안전하고 건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주 기자 castleowner@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