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5일)까지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가 되겠고,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가 되겠다.
각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성주·경주 17도, 대구·영천·경산·청도·칠곡·김천·구미·고령·의성·상주·울진·영덕·포항 16도, 군위·청송·문경·예천·영주·영양 15도, 안동·봉화(춘양)·울릉도·독도가 14도까지 오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내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5~11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