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현기 한국멀티미디어학회 회장은 경북대학교 대학원 전자공학과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안동대 AI 융합학부 교수로 부임해 안동대 기획처장, SW 중심대학 사업단장, 정보통신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안동형일자리사업단장, 경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21년부터 2022년 12월까지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수석부회장을 맡아왔다.
(사)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1997년 설립된 이래 현재 회원수가 8400여 명에 이른다. ICT 분야 국내 최대의 학술단체로 국내·외 학술발표대회, 국제 워크숍 개최 등 최신 연구와 기술개발 업적을 발표하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술연구와 국내·외 멀티미디어 관련 기술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국문 논문지와 영문 논문지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등록됐다.
김현기 한국멀티미디어학회장은 “4차 산업혁명 및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는 국내·외 멀티미디어 융합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산·학·관·연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최고의 학술단체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학술대회 논문의 질적·양적 향상, 학회 재정 확충 등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