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걸그룹 르세라핌이 일본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에서 3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6일 자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는 일본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에서 3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일간 집계된 판매량은 15만958장이다.
르세라핌은 발매 첫날 성적만으로 역대 K팝 걸그룹 일본 데뷔 음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위를 확정했다.
한편 28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데뷔 이래 발매한 세 장의 음반으로 누적 재생 횟수 5억건을 돌파했다.
르세라핌은 지난해 5월 미니음반 ‘피어리스’(FEARLESS)로 데뷔해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 등 세 장의 음반을 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