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리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3’(컴프야V23)의 이번 시즌 공식 모델로 프로야구 SSG랜더스 소속의 김광현 선수를 2년 연속 선정하고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컴프야V23은 야구 게임의 명가 컴투스가 수십 년의 노하우를 집대성해 지난해 출시한 타이틀로, 높은 수준의 그래픽 퀼리티와 더불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스포츠 게임 부문 인기 1위를 기록했다. 모바일에 최적화 된 세로형 유저 인터페이스 지원에, 방치형 콘텐츠 등으로 유저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컴프야V23의 공식 모델이 된 김 선수는 2022시즌 KBO 리그에서 13승과 평균자책점 2위를 기록하며 팀 에이스 투수의 가치를 증명했다. 한국시리즈에서 5차전 선발로 나선 데 이어 6차전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팀의 우승을 확정 짓기도 했다. 최근에는 오는 3월 개최되는 2023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번에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는 김 선수의 모델 선정 소감과 컴프야V23 유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겼다. 통산 150승을 앞둔 그는 2023시즌에 이를 달성한다면 친필 사인 유니폼 등 기념품을 제작해 팬들에게 선물하겠다는 공약도 밝혔다. 2007년 프로무대에 데뷔한 김 선수는 지난 시즌까지 통산 149승을 거두며 150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김 선수는 “야구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야구 게임인 것 같다”며 “이제 다시, 야구의 시간이다. 새로운 시즌이 돌아온 KBO리그와 컴프야V23에 대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인터뷰 영상 및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컴프야V23 공식 라운지와 유튜브 채널,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