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구와 경북 내륙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으나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평년을 크게 웃돌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의성·봉화(춘양) -2도, 군위 -1도, 영천·성주·청송·영주 0도, 청도·칠곡·고령·안동·예천·영양 1도, 구미·경주 2도, 상주·문경 3도, 경산 4도, 대구 5도, 영덕·포항 7도, 울진 8도, 울릉도·독도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12도, 울릉도 16도, 봉화(춘양)·울진 19도, 안동·문경·예천·영주·영양·영덕 20도, 김천·청송·상주 21도, 대구·영천·청도·구미·군위·고령·의성 22도, 경산·칠곡·성주·포항·경주가 23도까지 오르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일부 내륙은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오후부터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산지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내일(8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