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는 모레(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 내륙 20~60㎜,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 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 10~40㎜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가 되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3도, 청송·영주 4도, 의성·영양 5도, 김천·군위·고령·예천 6도, 청도·안동·상주·문경·경주 7도, 영천·성주·울진·영덕 8도, 경산·칠곡·구미 9도, 대구·울릉도 10도, 포항·독도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14도, 울진 17도, 울릉도 18도, 영덕 19도, 포항 20도, 고령·문경·영주·봉화·영양 21도, 대구·영천·경산·청도·칠곡·김천·구미·성주·안동·청송·상주·예천·경주 22도, 군위·의성이 23도까지 오르겠다.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한편, 내일(5일)은 대구·경북에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전날보다 5도 가량 낮아져 평년(최고기온 15~18도)과 비슷하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