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0억원 기탁

GS,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0억원 기탁

기사승인 2023-04-18 10:34:03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가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12일 오후 안현동에서 주민들이 전소된  주택과 펜션을 보며 망연자실해 하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GS그룹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억을 지원한다.

GS그룹은 17일 강원 강릉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GS 각 계열사도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GS리테일은 이재민과 화재 지원인원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긴급 구호물품은 생수, 이온음료, 에너지바, 빵 등 각 2000개씩이다. 대피소인 강릉 아이스아레나에 있는 이재민 100여 명과 진화 대피 요원 1200여 명에게 지급됐다.

GS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는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를 본 분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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