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2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5월 25일까지 ‘페리아 드 나이트’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출석 일자에 따라 매일 보상을 지급하는 ‘제1 페리아’, 다양한 미션 수행 시 보상을 선물하는 ‘제2 페리아’, 하루 세 번 정해진 시간에 유용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제3 페리아’ 등 총 세 가지로 구성됐다. 제2의 페리아를 통해 이벤트가 종료되는 날 각 서버 레벨 또는 전공 휘장 랭킹 1~3위를 달성하면 ‘전용 탈 것 외형’을 지급한다. 1위에게는 나이트 크로우의 고품질 그래픽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상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최고 소준의 그래픽과 극사실적인 연출이 특징인 게임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글라이더’, 물리적 충돌이 구현된 캐릭터 등을 통해 전략성이 강조된 입체적인 대규모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나이트 크로우는 모바일과 PC 플랫폼의 크로스 플레이를 제공한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