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컴투스에서 개발한 신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노니아’의 옥외 광고를 전국 도심 곳곳에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삼성동 코엑스 인근의 미디어타워와 강남역 미디어폴을 비롯해 광화문과 종로, 판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제노니아 알리기에 나섰다. 서울 및 경기 지역 버스와 공항, 부산 지역 택시 승강장에서도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
제노니아는 올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 중이다. 제노니아는 컴투스홀딩스의 글로벌 히트 지식재산(IP)인 제노니아 시리즈를 MMORPG 장르로 바꿔 개발한 신작이다. 독창적인 비주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더불어 대규모 이용자 간 대결 (PvP) 콘텐츠인 ‘침공전’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지난달 13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제노니아는 일주일 만에 사전등록자 100만 명을 달성하며 기대감을 입증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사전등록자 200만명을 돌파하면 미공개 아이템을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제조니아 자체 사전 예약 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