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4일 교육청 현관 앞에서 최근 ‘쓴맛’ 방울토마토 사태로 판매량이 급감해 울상을 짓고 있는 부여 지역 재배 농가 지원을 위해 방울토마토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직원 100여 명이 참가해 334kg의 방울토마토를 구매하고, 구내식당에서도 식단에 넣기로 하는 등 방울토마토 소비 촉진에 나서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소비 촉진 행사로 부여 지역 피해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