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진로탐색캠프는 진로 체험 인프라가 갖춰진 대학을 통해 소외지역 학생들의 진로 체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대구에서는 대구보건대가 유일하게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대구보건대는 소외지역 학생 350여 명을 대상으로 ▲Safe Korea를 책임지는 소방안전전문가 ▲몸도 튼튼, 마음 튼튼 건강지킴이 물리치료사 ▲과학수사 전문가 지름길 임상병리사 ▲AI 퍼스널 뷰티전문가 ▲E(이)-가-탄탄 구강 예비 진단 전문가 등 총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윤희 대구보건대 학생상담센터장은 “소외지역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맞춤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 기회의 균등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