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는 지난 23일 대구 서구 자원봉사능력개발원 행복나눔의 집을 찾아 쪽방 거주민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복지 활성화 기금 조성을 위해 개최되는 ‘희망이 꽃 피는 날, 개발원의 봄’ 행사에 앞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자원봉사능력개발원에서 주최하는 ‘희망이 꽃 피는 날, 개발원의 봄’ 행사는 긴급지원 주택 운영 안정화,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업 활성화, 쪽방 주민 안성맞춤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금 조성을 목표로 오는 25일 개최된다.
대성에너지 윤홍식 대표이사는 “쪽방 거주민 등 주거 취약계층의 촘촘 복지를 향한 세 희망 기금모금 행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참여했다”며 “대성에너지는 다양한 방법의 나눔과 봉사문화가 지역에 더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 21년간 자원봉사능력개발원과 함께 쪽방 거주민의 자활과 복지 증진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 폭염나기 캠페인 후원,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등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화성산업㈜ 이종원 회장이 24일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 방지와 근절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펼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No Exit’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란 문구가 적힌 피켓과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한 후 사회관계망(SNS)에 게재하며,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종원 회장은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삼한씨원 한승윤 사장을 지목했다.
이종원 회장은 “최근 청소년은 물론 우리 일상 가까이에서 마약과 관련된 심각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마약 중독성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 근절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대구에 본사를 둔 화장품제조·판매기업인 ㈜리만코리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3억 원 상당의 ‘보타랩 데저티콜라 샴푸’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리만코리아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 리만코리아 사무실에서 보타랩 제품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리만코리아 김경중 대표 및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부 제품 ‘보타랩 데저티콜라 샴푸’는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과 미혼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리만코리아 김경중 대표는 “이번 나눔이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에 기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손 내밀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리만코리아는 앞서 지난 8일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억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