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는 31일 전주 라한 호텔에서 2023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28대 회장에 소재철 (주)장한종합건설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선출했다.
소재철 신임 회장은 공학박사 학위와 건설안전기술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 엔지니어 출신 CEO로, 지난 30여 년 간 건설산업 현장을 누비며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건설물량 확대와 회원사간 소통과 단합에 앞장서 왔다.
또한 건설협회 전북도회 부회장과 감사, 본회 기획위원, 대외협력위원, 건설공제조합 대의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소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 값 받고 제대로 시공하는 건설문화를 정착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전북도 발전과 도내 건설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인프라 총량 확충과 지역밀착형 SOC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전북도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재철 회장의 임기는 오는 6월 26일부터 4년간이다.
전주=황성조 기자 food2drin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