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최강욱 국회 사무실 ‘압색’ 돌입 [쿡 정치포토]

경찰, 최강욱 국회 사무실 ‘압색’ 돌입 [쿡 정치포토]

12시 20분경, 변호인 도착해 사무실 압색 시작

기사승인 2023-06-05 13:02:46
경찰은 5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사진=황인성 기자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회 사무실을 5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회 방호 절차를 거쳐 12시 5분경 사무실 앞에 도착했다. 변호인이 도착하지 않아 약 15분가량 대기했다가 12시 20분경 사무실에 진입했으며, 영장 제시 후 압수수색에 나서는 중이다.

최 의원은 이날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에게 “너무 황당한 일이고 어이가 없다”며 “이런 식으로 장난치는 것은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최 의원이 MBC 임 모 기자에게 한 장관의 청문회 자료를 건네줘 한 장관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연관이 있다고 보고 있다. 최 의원은 참고인 신분이다.

압수수색을 위해 최강욱 의원 국회 사무실로 이동하는 경찰.   사진=황인성 기자
압수수색을 위해 최강욱 의원 국회 사무실로 이동하는 경찰.   사진=황인성 기자
압수수색을 위해 최강욱 의원 국회 사무실로 이동하는 경찰.   사진=황인성 기자
압수수색을 위해 최강욱 의원 국회 사무실로 이동하는 경찰.   사진=황인성 기자
압수수색을 위해 최강욱 의원 국회 사무실로 이동하는 경찰.   사진=황인성 기자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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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1104@kukinews.com
황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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