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16일 제32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임실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1건의 조례안과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임실 치즈아이랜드 조성안,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안, 요산공원 편의시설 건립 변경안,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안), 동의안 2건을 의결·처리했다.
이성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군의회에 대한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 역시 겸허히 받아들이고 반성하며, 더 좋은 의회를 만들기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실군의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임실군민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임실=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