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20일 도경찰청 1층 온고을홀에서 강황수 전북청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신임경찰 108명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임 제 312기 전입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청 어린이집 축하 공연에 이어, 신임경찰 임용장을 부모들이 직접 수여하고 흉장도 달아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전입한 신임경찰관은 중앙경찰학교에서 6개월 정규 과정을 마치고, 2개월간 경찰청 현장대응력 향상과정과 경찰서 지역경찰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이날 신임경찰들에게 “국민을 보호하는 최후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는 다하는 동시에 인권을 중시하고 명확한 법령과 절차를 준수해 인간미가 있고 아픔을 감싸주는 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