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정 강원 평창군의회 의장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마약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은 최근 마약 범죄가 심각해지고 범죄 횟수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기획한 캠페인으로, 평창군 이전 주자인 심재국 평창군수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심현정 평창군의장은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등 최근들어 마약관련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평창군민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 의장은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용한 평창소방서장을 지목했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