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5일 수성구 범물용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안전 소화기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입주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공공주택의 화재 예방을 위해서 마련됐으며, 소화기 사용방법과 화재예방수칙 등을 안내했다.
공사는 이달 중 지역 영구임대아파트 5개 단지, 총 6800가구에 안전소화기를 배부할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안전 소화기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