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6일 학생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과 조난 상황에서의 생존능력을 키우기 위해 바다와 '이동형 수영장'에서 구명조끼 착용법과 체온 유지법, 맨몸뜨기 등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히 실습을 진행하고 있는 이동형 수영장은 강한 태풍에도 견딜 수 있는 구조물로 수영장과 탈의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온수기, 난방기 등도 설치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