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강수량(17~19일)은 대구, 경북 100~200㎜이며, 경북 북부내륙(상주, 문경, 예천, 영주, 봉화), 북동산지, 남부내륙(김천, 구미, 성주, 고령, 청도 등) 등 많은 곳에는 3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내일까지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산사태 등이 일어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하고 침수, 범람, 급류 등을 주의해야 된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영주·봉화·영양 22도, 영천·청도·김천·안동·의성·상주·문경·예천·울진·영덕 23도, 대구·경산·칠곡·구미·고령·경주·울릉도·독도 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문경·봉화 24도, 고령·상주·예천·영주·울진·독도 25도, 영천·청도·칠곡·구미·군위·성주·안동·청송·영양·영덕·울릉도 26도, 대구·경산·의성·포항·경주가 27도까지 오르겠다.
한편 내일(19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