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폭염특보는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 모레(21일)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경보로 강화되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대구기상청은 이날 대구·경북의 낮 최고기온은 26~33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영덕·포항 27도, 경주 29도, 영천·청송·영주·봉화·영양 30도, 경산·청도·고령·안동·문경·예천 31도, 대구·칠곡·구미·군위·의성·상주 32도 등이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