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월드 “무더위를 한방에”…‘흠뻑위크’ 개최

대구 이월드 “무더위를 한방에”…‘흠뻑위크’ 개최

“흠뻑이 대세”…온 가족이 즐기는 ‘워터건 팀 배틀’
낮엔 물총싸움·저녁엔 DJ파티…푸짐한 상품은 ‘덤’

기사승인 2023-07-27 16:49:26
이월드 어드벤처 광장에서 펼쳐지는 워터 플레이 파티 모습. (이월드 제공) 2023.07.27
테마파크 이월드가 대구의 무더운 여름휴가 기간을 맞이해 ‘흠뻑위크’를 개최한다.

대구의 폭염을 한방에 날려버릴 이월드의 ‘흠뻑위크’는 오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아쿠아 플레이존에서는 오후 1시부터 7시 30분까지 하늘에서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다. 

흠뻑위크를 맞이해 토요일에만 진행되는 ‘워터건 팀 배틀’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나눠주는 팀 팔찌를 받아 짜릿한 물총 전투에 참여 할 수 있다.

토·일요일 오후 5시 30분과 7시에는 DJ가 플레잉하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즐길 수 있는 ‘워터 플레이 파티’가 펼쳐진다. 

또 나만의 멋진 여름 패션을 입고 방문한 사람에는 현장에서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썸머룩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같은 기간 이월드 패밀리 수영장인 아쿠아 빌리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방학을 맞이한 학생을 위한 최대 50% 할인 제공 등 다양한 여름 이벤트는 이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월드 관계자는 “이월드에서 물에 흠뻑 젖고 빠지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포토 스팟을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최고의 가족 여름 나들이 장소가 되도록 고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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