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폭염을 한방에 날려버릴 이월드의 ‘흠뻑위크’는 오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아쿠아 플레이존에서는 오후 1시부터 7시 30분까지 하늘에서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다.
흠뻑위크를 맞이해 토요일에만 진행되는 ‘워터건 팀 배틀’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나눠주는 팀 팔찌를 받아 짜릿한 물총 전투에 참여 할 수 있다.
토·일요일 오후 5시 30분과 7시에는 DJ가 플레잉하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즐길 수 있는 ‘워터 플레이 파티’가 펼쳐진다.
또 나만의 멋진 여름 패션을 입고 방문한 사람에는 현장에서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썸머룩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같은 기간 이월드 패밀리 수영장인 아쿠아 빌리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방학을 맞이한 학생을 위한 최대 50% 할인 제공 등 다양한 여름 이벤트는 이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월드 관계자는 “이월드에서 물에 흠뻑 젖고 빠지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포토 스팟을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최고의 가족 여름 나들이 장소가 되도록 고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