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21도, 영주·봉화·영양·영덕 23도, 영천·청도·김천·군위·고령·성주·안동·의성·문경·영주·경주 23도, 경산·칠곡·구미·상주·예천·울진 24도, 대구·포항 25도, 울릉도 26도, 독도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27도, 울릉도 30도, 영주·영덕·포항 34도, 고령·안동·청송·문경·예천·영양 35도, 대구·영천·청도·칠곡·김천·구미·군위·성주·의성·상주·경주 36도, 경산이 37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도심지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내일(3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3~37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