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주차난 해결을 위해 주택가 공한지(국·공유지 및 사유지)를 활용, 소규모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임시공영주차장 개방으로 산격3동 가정종합사회복지관 주변 주택가의 주차난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방치 중이던 빈 집터를 정비하면서 깨끗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 효과도 거뒀다고 북구청은 설명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늘어나는 주차 수요에 대한 주차난 해소와 구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유휴 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