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와 강풍, 높은 파도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
특히, 경북 동해안과 서부내륙, 북동내륙(영주)에는 시간당 40~60㎜, 그 밖의 지역에서는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시작된 이번 비의 예상 강수량은 100~300㎜이며, 많은 곳은 400㎜ 이상 쏟아지겠다.
또 태풍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최대 순간풍속 초속 25~35m, 경북 동해안에는 초속 40m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한편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