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신암동 지점의 수위는 4.56m로 계속 상승 중이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후 4시 수위가 5.5m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장송교 지점의 수위는 4.93m이며, 오후 4시 30분 6.5m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신암동 지점 수위가 5.5m일 때 ‘홍수주의보’, 7.5m일 때 ‘홍수경보’를, 장송교 지점 수위가 6.5m에 이르면 ‘홍수주의보’, 8m일 때 ‘홍수경보’를 발령한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낙동강에 내린 비로 수위가 계속 상승해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