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리고 낮부터 ‘후텁지근’ [오늘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낮부터 ‘후텁지근’ [오늘날씨]

아침까지 강풍과 높은 파도, 강한 너울 주의해야
아침 최저기온 21~24도, 낮 최고기온 29~34도

기사승인 2023-08-11 04:00:09
11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상된다. (쿠키뉴스 DB) 2023.08.11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11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또 매우 높은 파도와 월파, 강한 너울에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  

이날 대구·경북은 태풍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15~25m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게 느껴지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봉화·영양 21도, 영천·청도·칠곡·구미·군위·고령·성주·안동·의성·상주·문경·예천·영주·경주 22도, 대구·경산·울진·영덕 23도, 포항·울릉도 24도, 독도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울릉도·독도 28도, 봉화·울진 29도, 문경·영주 30도, 고령·상주·예천·영덕 31도, 대구·청도·칠곡·구미·군위·성주·안동·영양·포항 32도, 영천·경산·김천·의성·청송 33도, 경주가 34도까지 오르겠다.   

한편 토요일인 내일(12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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