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매우 높은 파도와 월파, 강한 너울에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
이날 대구·경북은 태풍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15~25m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게 느껴지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봉화·영양 21도, 영천·청도·칠곡·구미·군위·고령·성주·안동·의성·상주·문경·예천·영주·경주 22도, 대구·경산·울진·영덕 23도, 포항·울릉도 24도, 독도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울릉도·독도 28도, 봉화·울진 29도, 문경·영주 30도, 고령·상주·예천·영덕 31도, 대구·청도·칠곡·구미·군위·성주·안동·영양·포항 32도, 영천·경산·김천·의성·청송 33도, 경주가 34도까지 오르겠다.
한편 토요일인 내일(12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