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는 새벽까지 내리다가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인 뒤 낮부터 저녁 사이 다시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된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무더위도 이어지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봉화·영덕 21도, 영천·군위·문경·예천·영주·영양·울진 22도, 대구·경산·청도·칠곡·김천·구미·고령·성주·안동·의성·상주·포항·경주·울릉도 23도, 독도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26도, 울릉도·독도 28도, 영천 29도, 청도·고령·청송·문경·영주·봉화·영양·경주 30도, 대구·경산·김천·구미·군위·성주·안동·상주·예천 31도, 칠곡·의성이 32도까지 오르겠다.
한편 금요일인 내일(18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