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21일 전북 부안군 마을공동체(경로당·마을회관)에 냉장고 106대를 기부했다.
이날 마을공동체 냉장고 전달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농협재단과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경로당·마을회관)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취사시설에 전기레인지(인덕션)를 지원, 작년부터는 노후화된 냉장고를 교체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3년간 총 1263대의 인덕션과 냉장고 360대를 지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경로당과 마을회관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시설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 농촌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지원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