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2023 LCK 서머 결승전’의 우승팀을 시상하고 현장이벤트를 진행했다. 토스뱅크가 지난 9일 출시한 ‘토스뱅크 자유적금’이 10만 계좌를 넘어섰다.
SGI서울보증, 하반기 신입사원 40명 공채 실시
SGI서울보증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입사원 지원자는 이날부터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SGI서울보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디지털 △글로벌 △금융일반 △전문자격 △지방인재 등 5개 계열에서 총 40명 규모로 진행된다. 8월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9월 1차 필기전형, 10월 2차 필기전형, 11월 면접전형을 거쳐 12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GI서울보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오는 23일~2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될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현장 지원자들을 직접 만나 현장 상담 및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지원자와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도 올해 상반기와 유사한 규모로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라며 “SGI서울보증과 함께 꿈을 보증하고 희망을 더해 나갈 많은 인재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2023 LCK 서머 결승전’ 성료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2023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의 우승팀을 시상하고 현장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결승전 우승팀인 GEN.G(젠지)팀의 우승을 축하하며 이석태 국내영업부문장이 직접 우승팀에 상금 2억원과 티파니 우승반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전야제를 포함해 본 경기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약 2만명의 LCK팬들이 참여했다.
우리은행은 LCK 팬들을 위한 현장 부스를 설치하고 프로젝션 맵핑(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해 물체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해주는 기술)을 활용해 LoL게임 공간을 재현했다. 현장 부스를 방문한 팬들은 “평소 화면으로만 보던 게임 공간 안에 직접 들어와있는 것 같아 생동감이 넘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부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WON뱅킹의 WON하는 LCK 페이지에 가입하거나 부스에서 찍은 사진을 본인 SNS에 업로드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특히 LCK 선수들의 친필 사인 티셔츠, 선수가 팬들에게 롤링 페이퍼 형식으로 작성한 치어풀, 게임 아이템과 게이밍 기어 등을 현장 즉석 당첨 경품으로 제공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MZ세대가 열광하는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LCK와 관련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콘텐츠를 통해 MZ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뱅크, 최대 연 5% 자유적금 ‘10만 계좌’ 돌파
토스뱅크는 지난 9일 출시한 ‘토스뱅크 자유적금’이 10만 계좌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토스뱅크 자유적금은 고객들이 복잡한 조건을 충족할 필요없이, 매달 꾸준히 저금하면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5%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통상 예적금 가입 시 우대금리 혜택을 누리려면 카드 실적, 통신비 자동이체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하거나 제한된 일부 고객들만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하지만 토스뱅크 자유적금은 이 같은 시중 금융상품과 차별화를 뒀다.
특히 고객 선택권을 대폭 넓혀 가입기간은 최소 3개월부터 최대 36개월, 월 납입한도는 최대 300만원으로 한도 범위 내 자유로운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가입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지만, 12개월 이상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를 포함 최고 연 5%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상품 가입 전, 자신이 받게 될 이자도 한 눈에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혜택의 자유로움’은 MZ세대 사이 높은 호응으로 이어졌다. 토스뱅크 자유적금 가입 고객 가운데 2030세대는 58.6%에 달했다. 특히 고객 3명 중 1명(32.3%)이 20대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 충족해야 했던 ‘복잡한 조건’을 모두 덜어낸 결과 고객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례적으로 높은 호응을 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상품을 고민하고, 최고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다.
김동운 기자 chobits309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