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모집 접수는 오는 28일부터이며, 강좌 수강료는 일부 재료비 등을 제외하고는 무료다.
대구행복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대구시민대학은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프로그램을 세분화했다.
▲시민 강사 주도로 운영되는 ‘시민제안강좌’ 과정 ▲저명(著名) 강사진으로 구성된 ‘기획강좌’ 과정 ▲각계 전문강사진으로 구성된 심화 강좌 ‘행복대학’ 과정 등이다.
기획강좌, 시민제안강좌는 65개 강좌(총 190회), 행복대학은 11개 강좌(총 80회)가 진행되며, 인문학, 생활건강, 문화예술, 직업교육 등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이 매일 상시 진행된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대구시민대학과 행복대학의 다양한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평생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누구나 평생교육에 참여해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대구평생학습 플랫폼 사이트를 참고하거나 대구행복진흥원 평생교육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