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 홍보대사인 팝페라 걸그룹 아리엘이 24일 평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아리엘은 지난 8월6일까지 열렸던 평창더위사냥축제에서 디즈니 콘서트 등 스페셜 공연을 진행하며 축제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리엘은 "평창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평창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아리엘 멤버들께 평창군 발전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홍보대사로서 군정홍보 활성화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리엘은 클래식부터 팝, 뮤지컬,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실력파 그룹으로, 고객 맞춤형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