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지난 26일 시나미플랫폼에서 ‘이주환대프로젝트-비빌언덕 Q&A 파티’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비빌언덕 Q&A파티’는 강릉살이 경험과 정보가 풍부한 선주민들이 멘토로, 강릉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한 이주민들이 멘티로 참여해 서로 간의 유대감을 조성하기 위한 자기소개, 브런치 토크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비빌언덕’은 강릉 이주와 정착에 도움이 될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9일 2차 Q&A파티를 진행하고 파티 이후 비빌언덕 오픈채팅방에서 선택한 지역 탐방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비빌언덕의 멘토 및 멘티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상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나미강릉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 전화(033-647-6810)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