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동백이 운동'은 음식점은 착한가격을 받고 관광객 및 시민들은 착한가격 음식점을 이용하자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물가안정(인하) 캠페인이다.
음식값 기준은 △충무김밥 6000원 △복국(졸복) 1만3000원 △매운탕(쥐치, 볼락) 1만5000원 △모둠회 소(小)자 8만원 이하다.
시는 28일 기준 착한 동백이 운동에 125개(충무김밥 33개소, 복국 8개소, 매운탕 33개소, 모둠회 51개소) 업소가 참여 중이며 앞으로 계속 늘어날 추세라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착한 동백이 운동 음식점에서 인증샷을 찍어 개인 SNS에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착한동백이운동 #가게이름)하고 네이버폼에 이벤트 신청을 하면 된다.
단 통영시 SNS(모바일 통영마당,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유튜브) 중 1개 이상 팔로우 인증이 필수 조건이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동백이 인형(45cm), 5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 세트를 제공한다.
천영기 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음식물가 인하에 동참해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착한 동백이 운동 참여 음식점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통영=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