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제1회 펜 아트톤(PEN ARTTHON) 캠프’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의 2023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과 연계해 대전 지역자원에 대한 청년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시켜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사전 선발된 학생 25명, 창업 멘토 5명, 창업전문가 3명, 사업단 직원 5명 등이 함께했다.

경진대회도 진행해 전문 평가위원의 피드백 및 평가를 통해 우수한 팀을 선정했다.

정철호 목원대 LINC 3.0 사업단장은 “성공한 청년 로컬기업 사례를 개발하고 전파해 학생의 창업 동기 부여와 학내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