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는 27일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1주년 기념 ‘트롯콘서트’

임실군, 오는 27일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1주년 기념 ‘트롯콘서트’

미스터‧미스트롯2 진‧선 안성훈과 홍지윤 등 축하 무대...당일 공원 입장료 무료

기사승인 2023-09-08 11:13:35

국내 정상급 트롯 가수들의 공연이 추석명절 연휴 전날에 전북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임실군은 추석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오후 2시부터 옥정호 출렁다리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개통 1주년을 맞아 트로트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홍보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진을 차지한 안성훈, ‘미스트롯2’에서 선에 오른 홍지윤과 함께 트롯요정 강예슬, 미스터추 추혁진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신명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은 개통 1주년을 기념해 모든 관광객에게 붕어섬 생태공원 입장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운영, 별도의 매표 절차 없이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기념식과 함께 옥정호 운암 주민 노래자랑도 펼쳐질 예정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1주년을 기념하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시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흥겨운 홍보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천만송이 국화꽃과 맛있는 치즈가 함께하는 전국 유일의 ‘임실N치즈축제’도 준비하고 있다. 

임실=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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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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