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추석 연휴 실외 체육시설 무료 개방

전주시설공단, 추석 연휴 실외 체육시설 무료 개방

덕진체련공원 등 7개 시설…21일부터 3일간 사전 예약 신청 접수

기사승인 2023-09-19 14:42:07
전주 덕진체련공원 테니스장

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올 추석에도 명절연휴에 실외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전주시설공단은 월드컵경기장 풋살장, 덕진체련공원 테니스장과 축구장, 아중체련공원, 고덕축구장 등 5개 실외 체육시설이 추석 연휴 첫날(28일)부터 이틀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완산생활체육공원과 솔내생활체육공원 등 2개 실외 체육시설도 추석 당일(29일)부터 이틀간 무료로 개방한다.

체육시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설당 최대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이들 체육시설에 대해 21일부터 3일간 사전 예약 신청을 받는다. 경합 시 추첨을 진행하며, 추첨 결과는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구대식 이사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도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시설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한 명절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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