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개최된 달서구 주관 ‘2023년 달서 청년 주간 - 청년의 心(마음)에 달서를 심다’ 행사에 참여해 청년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켰다.
HiVE사업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 청년 지역 정주 활성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청년아카데미 원데이클래스는 달서구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골프 자세 코칭 원포인트 레슨, 퍼스널 아로마테라피 클래스, 우리 술 막걸리 만들기 클래스, 셀프 네일아트 클래스를 운영했다.
청년아카데미 원데이클래스와 함께 3D프린터로 다양한 캐릭터를 제작하고, 레이저 각인기를 활용한 카드지갑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은 지난 14일 계명문화대 수련관에서 열린 달서구 주관 ‘2023 두근두근 페스티벌’에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결혼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달서구가 마련한 행사로 결혼특구 5주년을 맞아 ‘대구 중심 달서의 인연, 그린라이트 ON’을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은 축하공연(공연음악학부) 및 체험 부스(제과제빵과,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유아교육과 등), HiVE사업 홍보 부스 등을 운영했다.
장혜영 HiVE사업단 행정책임은 “달서구가 지역 청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에서도 이에 발맞춰 청년 지역 정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달서구와 컨소시엄을 통해 2022년 HiVE사업에 선정돼 약 50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3년간 지역 정주 청년인재 양성과 다양한 평생직업교육과정 운영 및 지역 사회가 당면한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