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지역전략산업 연계 ▲주차환경 등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사회적기업 등이 입주가능한 공간 설치 ▲청년 취·창업 및 주거공간 사용 지원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 신서혁신도시 의료R&D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각산동 미분양 용지를 공한지 주차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그동안 주차 수요가 높았던 곳으로 이번 주차장 조성을 통해 인접 주민과 업무시설 종사자에게 보다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해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체결식에서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 사회적기업 및 청년 취·창업을 위한 고용친화적 인프라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