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내년 총선 수도권 민심을 미리 확인해보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것”이라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지는 진영은 메가톤급 충격이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사전투표가 20%대에 이른다면 야당이 유리하고 투표율이 낮다면 그건 여당에게 희망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단순한 보궐선거가 아니라 내년 수도권 총선 기상도를 미리 보는 중요한 일전”이라고도 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