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주얼리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박정열 명장은 ‘패션주얼리 디자인 방법과 귀금속 세공의 표현과정’이란 주제로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명료한 설명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패션주얼리과 강순현(여·2학년)씨는 “산업체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을 직접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정열 귀금속 명장은 “주얼리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현장과 연계하는 경험을 통해 우리 지역의 주얼리 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했다.
패션주얼리과 이우열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주얼리 전문가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목표 달성을 위한 알찬 특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