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해발 1000m 이상의 고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독도 17도, 울릉도 15도, 포항 11도, 울진 10도, 영덕 9도, 대구·칠곡 8도, 경산·구미·상주·경주 7도, 영천·성주·문경 6도, 청도·군위·고령·영주·영양 5도, 김천·의성·청송·예천 4도, 봉화가 3도까지 내려가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봉화·울릉도·독도 20도, 안동·문경·영양·울진·영덕 21도, 대구·영천·김천·구미·군위·의성·청송·상주·예천·포항 22도, 경산·청도·칠곡·고령·성주 23도, 경주가 24도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된다.
한편 토요일인 내일(7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상된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