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수시 1차 평균 경쟁률 4.9대 1 

영진전문대 수시 1차 평균 경쟁률 4.9대 1 

신설학과인 응급구조과 특성화고 21대 1 기록

기사승인 2023-10-06 15:24:54
영진전문대 2024학년도 수시 1차 경쟁률이 4.9대 1을 기록했다. (영진전문대 제공) 2023.10.06
영진전문대가 지난 5일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955명 모집(정원 내)에 총 9741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4.9대 1을 기록했다.

성인학습자의 평생교육과 재창업 및 재취업 관련 전형으로는 277명과 대졸자 전형 346명이 지원했다.   

이번 모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은 간호학과 특성화고 교과전형으로 7명 모집에 215명 지원, 30.7대 1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학과별 경쟁률을 보면 일반고 전형(정원 내)에서 뷰티융합과 26.8대 1, 간호학과 20.8대 1, 보건의료행정과 19.8대 1, 응급구조과 18.4대 1, 스포츠재활과 16.6대 1, 반려동물과 16대 1, 조리제과제빵과 13.5대 1, 방송영상미디어과 13.5대 1, 만화애니메이션과 11.8대 1, 동물보건과는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특성화고 전형에 간호학과 30.7대 1, 응급구조과 21.0대 1, 조리제과제빵과 21.0대 1, 반려동물과 16대 1, 뷰티융합과 12.2대 1, 동물보건과 11.2대 1, 만화애니메이션과 11.8대 1, 사회복지과 10.4대 1, 방송영상미디어과 10.2대 1, 스포츠재활과는 10.1대 1을 나타냈다.
  
2024학년도 신설 학과에도 지원자들이 다수 몰렸다.  

응급구조과 일반고 전형 18.4대 1, 특성화고 전형 21.0대 1, 글로벌시스템융합과 일반고 전형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지훈 입학지원처장(교수)은 “학령인구 감소 영향과 맞물려 수험생들의 보건계열 선호도가 명확해지는 상황에서 학과에 따라 지원율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더욱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