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 스토어는 평일에는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제품관’에서는 참여기업의 친환경식품, 업사이클링 및 리사이클링 제품, 녹색기술제품 등 가치소비 제품과 청년창업가들의 목·가죽공예 제품을 판매하고, ‘체험존’에서는 전사지를 이용해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팝업스토어에는 찾아오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추억을 만들어 갈 ‘포토존’을 마련했다.
포토존에서는 인증샷을 촬영 후 해시태그를 포함해 SNS에 공유하면, 참여기업의 대표 상품을 추첨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이 자립할 수 있는 도움의 장이 되고, 팝업스토어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은 착한 소비를 통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팝업스토어에는 중구에 소재하는 ㈜희망터, ㈜스튜디오엘엘엘,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 커피큐브, 리폼공방, 록신스, 라희홈앤스타일, ㈜비비엑스(BBX), ㈜채밍, ㈜호롱잡화점, 지혜공방 등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